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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민 등록일 2020-04-01 15:46:47
제목 물류를 멈춰 세상을 멈추자

광양항 화물연대 조합원 제지에 물류업체 관계자 ‘시너 분신’ 시도

▲ 화물연대 소속 회원들이 일반카고 트럭을 막아서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 전라남도 광양항 배후단지의 한 물류업체 관계자가 단지를 점거농성하고 있는 화물연대전남지부 조합원의 운송저지에 격분해 시너로 분신을 시도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기자가 취재한 결과 지난달 31일 오전 9시 광양항 배후단지 한 물류업체에서 일반사료를 싣고 납품처인 나주로 이송 중인 물류업체 관계자 A씨가 점거농성 중인 화물연대 소속 차량과 조합원 등으로부터 계근대 입구에서 제지당했다. 이에 A씨는 “컨테이너 운송이 아니고 일반카고 운송이니 제지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조합원들은 계속 계근대 진입을 방해했고, 이에 A씨는 인근에서 시너를 구해와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했다.

A씨의 진입을 방해하던 화물연대 조합원들은 분신을 말리기는커녕 순식간에 자리를 피해 버려 아찔한 순간이 연출됐다. 이를 지켜본 물류창고 관계자들은 “당시 A씨 옆에는 가스통까지 있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광양소방서는 시너 분신소동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다행히 더이상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아 철수했다.

화물연대전남지부는 지난달 24일부터 9일째 운임비 50% 인상을 주장하며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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